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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구매 SK,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기업’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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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숭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7-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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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구매 SK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손잡고 올해 말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출범한다.
여러 계열사에 분산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재편하고 전략적 투자 자본을 결합하는 것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재편)과 자본 효율화에 동시에 나서며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그룹 차원의 사업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SK그룹 지주사인 SK(주)는 KKR이 운용하는 펀드와 신재생에너지 통합법인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SK이노베이션, SK에코플랜트, SK디스커버리 3사는 사업 및 지분 양수도를 통해 각사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산을 KKR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말 통합법인 ‘홀드코(HoldCo·가칭)’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통합법인의 지분은 KKR이 51%, SK(주)가 49%를 보유한다. 초기 경영권은 KKR이 갖지만 SK(주)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참여한 뒤 추후 협상을 통한 경영권 확보 가능성을 열어뒀다.
통합법인은 태양광, 해상·육상풍력,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수소 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 분야를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춘다.
운영하는 전력 용량은 현재 기준 약 1.7GW(기가와트)이며 향후 2031년까지 국내 최대 수준인 10GW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상 대형 원자력발전 1기 용량을 1GW로 본다면 원전 10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통합법인 출범의 배경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특유의 대규모 자본 집약 구조가 있다. SK(주)는 용량 증설과 신규 발전원 개발 등을 위해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별 계열사가 자체 차입이나 증자만으로 투자 재원을 조달할 경우 재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전략적 투자 자본과의 공동투자가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양한 KKR 인프라 동북아대표는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산업계의 높은 전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주) 관계자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사업 통합은 사업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일환”이라며 “KKR의 자본력과 SK의 실행력을 결합해 급증하는 청정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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